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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이와중에 연장 계약 논의?
그래서 이번 시즌 기대감은 더욱 커졌다. 하지만 시즌 초반 허덕였다. 안토니, 제이든 산초 사태로 팀은 어지러웠고 부상병이 속출했다. 리그 개막 5경기 2승3패, 챔피언스리그 바이에른 뮌헨전 4실점 패배로 '난파선'이 되는 듯 했다. 그나마 리그 번리전, 그리고 EFL컵 크리스탈팰리스전 연승으로 반등 분위기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그런 가운데 텐 하흐 감독 연장 계약에 대한 보도가 나왔다. 현지 매체 '90min.com'에 따르면 맨유는 텐 하흐 감독과 새로운 계약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계획이며, 시즌 초반 성적은 좋지 않지만 텐 하흐 감독의 팀 내 입지는 여전히 강력하다고 보도했다.
텐 하흐 감독은 맨유 지휘봉을 잡은 후 70경기를 지휘하며 45승9무16패를 기록하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