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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올시즌 셀틱 감독 교체 후 출전시간과 함께 입지가 줄어든 오현규(22)가 현지 기자로부터 혹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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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는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대표팀 감독의 절대적인 신뢰 속에 10월 A매치 명단에 뽑혔다. 이날 파주축구대표팀훈련센터(NFC)에 입소해 13일 튀니지(상암), 17일 베트남(수원)을 상대한다. 현역시절 독일 최고의 스트라이커였던 클린스만 감독은 오현규를 "특별한 재능을 지닌 선수"라고 표현했다. 지난 4월 유럽파 점검을 마치고 돌아온 자리에선 "오현규가 선발, 출전시간을 위해 싸우려고 하는 배고픔과 의지, 투쟁심을 확인했다"고 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