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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웨인 루니(37)가 잉글랜드로 돌아왔다.
루니 감독은 잉글랜드 축구의 리빙 레전드다. 그는 맨유에서 통산 559경기에 출전해 253골을 터트렸다. 잉글랜드대표팀 주장을 역임한 그는 A매치에서도 120경기에 출전해 53골을 기록했다.
버밍엄시티는 챔피언십에서 6위에 위치해 있다. 2011~2012시즌 챔피언십으로 강등된 후 12시즌 연속 2부에서 승격을 노리고 있다.
그는 또 "팀이 플레이하기를 원하는 명확한 방식이 있고, 이를 구현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입니다. 우리는 팬들을 일어서게 만드는 정체성으로 이곳에서 승리하는 문화를 만들 것"이라며 "내 임무는 클럽을 다음 단계로 끌어올리는 것이다. 난 기대치가 무엇인지 알고 있으며 우리의 임무는 이를 전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