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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코리안 가이' 황희찬(27·울버햄튼)이 2023~2024시즌 초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피니셔로 등극했다.
황희찬은 올 시즌 리그 8경기에 출전, 슈팅 15회를 시도해 5골을 넣었다. 출전 시간은 한정적이다. 8경기 중 5차례 선발로 나섰고, 3차례 교체로 투입됐다. 다만 풀타임을 뛴 경기는 없다. 선발로 나섰던 5경기 모두 교체됐다. 총 416분밖에 뛰지 않았다. 한정적인 출전 시간 속에서도 황희찬은 '원샷원킬' 능력을 발휘할 수밖에 없었다. 다행히 중요할 때 날린 슈팅과 탁월한 위치선정, 축구센스가 폭발하면서 득점으로 연결돼 이번 시즌 초반 PL 최고의 효율을 갖춘 골잡이로 평가받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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