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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축구 종가' 영국의 여성 축구 전문 진행자들은 1년에 과연 얼마나 벌까?
여성 중 1위는 1996년부터 방송을 시작한 개비 로건이다. 더 선에 따르면 로건은 400만파운드(약 65억원)를 벌어들였다. 그녀는 전체 순위에서는 공동 3위에 올랐다.
여성 2위(전체 6위)는 미녀 진행자로 유명한 로라 우즈다. 그녀의 수입은 200만파운드(약 33억원)였다. 더 선은 '그녀는 토크스포츠 아침 쇼로 이름을 날렸다. 이제 TNT스포츠의 챔피언스리그 취재의 메인 진행자다. ITV 축구의 얼굴이기도 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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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패튼이 5위(전체 9위, 65만파운드, 약 11억원), 켈리 소머즈가 6위(전체 10위, 60만파운드, 약 10억원)로 뒤를 이었다.
더 선은 '패튼은 소셜미디어 팔로워 13만5000명을 거느렸다. 스카이스포츠에서 US오픈을 포함해 다트와 테니스 중계도 맡았다. 다트 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라고 전했다.
소머즈에 대해서는 '토크스포츠, BBC, 프리미어리그 공식 방송 등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지금은 파이널스코어의 정규 진행자로 활동한다. 지난 8월 첫 아이를 임신했다고 공개한 바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