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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그렇게 경고를 했건만….'
판 마르바이크 감독은 마지막으로 코디 학포가 더 나은 선택이라고 했다. 판 마르바이크 감독은 "학포는 안토니보다 더 신체조건이 좋고, 더 열심히 뛴다'며 '하지만 학포가 안토니보다 덜 화려한만큼, 안토니의 시장가치가 더 높다. 학포는 이상적인 팀플레이어가 될 것'이라고 했다.
맨유는 실제 학포와 영입설이 있었지만, 결국 승자는 리버풀이 됐다. 학포는 리버풀에서 11골을 넣으며 기대만큼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