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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슈퍼컴퓨터는 냉정했다.
토트넘의 리그 예상 순위는 옵타가 보유한 슈퍼컴퓨터에 의해 예측됐다. 슈퍼컴퓨터가 잔여 일정을 고려해 약 1만회에 이르는 시뮬레이션을 돌려 결과를 산출했다는 것이 옵타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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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건 맨유의 우승 가능성은 아예 수치로 나오지 않았다. 수많은 구단 내부 이슈에다 성적 부진으로 현재 6위(승점 21)인 맨유는 7위 또는 8위(이ㄷ 16.3%)로 올 시즌을 마칠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전망됐다. 특히 10위(10.2%)와 11위(7.0%)까지 떨어질 확률도 보였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