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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맨시티와 리버풀이 공방전 끝에 비겼다.
리버풀은 4-3-3 전형이었다. 알리송이 골문을 지켰다. 버질 판 다이크, 코스타스 치미카스, 조엘 마팁,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가 포백을 구축했다. 허리에는 도미니크 소보슬러이,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커티스 존스가 나섰다. 다르윈 누녜스, 모하메드 살라, 디오구 조타가 스리톱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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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는 전반 22분 공세를 펼쳤다. 도쿠가 왼쪽을 무너뜨렸다. 알리송이 막아냈다. 전반 27분 맨시티가 선제골을 넣었다. 알리송이 킥을 미스했다. 맨시티가 볼을 잡았다. 아케가 들어와 패스를 찔렀다. 홀란이 골로 마무리했다.
리버풀은 전반 35분 소보슬러이가 패스를 찔렀다. 누녜스가 뒷공간을 파고들어간 후 그대로 슈팅했다. 골문 옆을 스쳐지나갔다.
맨시티는 전반 44분 포든이 오른쪽에서 아크 정면으로 치고들어간 후 슈팅을 때렸다. 알리송이 막아냈다.
후반 6분 맨시티가 역습을 펼쳤다. 도쿠가 왼쪽 라인을 드리블로 무너뜨렸다. 문전 앞으로 진입 후 크로스했다. 알바레스가 그대로 슈팅했다. 골문을 넘겼다.
후반 9분 리버풀이 선수 교체를 단행했다. 루이스 디아스, 라이언 흐라벤베르흐가 투입됐다. 1분 후 맨시티 홀란이 슈팅 찬스를 잡았다. 그러나 골문을 넘겼다.
후반 13분 맨시티는 다시 찬스를 만들었다. 뒷공간을 파고들어간 후 슈팅까지 시도했다. 리버풀이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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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27분 리버풀이 반격했다. 오른쪽에서 패스를 찔렀다. 누녜스가 뒷공간을 파로들어간 후 슈팅했다. 에데르송 골키퍼가 막아냈다.
후반 35분 리버풀이 동점을 만들었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크로스패스가 나왔다. 살라가 볼을 잡았다. 학포가 침투하며 공간을 만들었다. 이 공간에 알렉산더 아놀드가 들어왔다. 패스를 받은 알렉산더 아놀드는 그대로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맨시티는 다시 공세로 나섰다. 그러나 리버풀의 수비는 탄탄했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렸다. 양 팀은 1대1로 비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