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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울버햄턴이 페드로 네투의 몸값을 정했다. 6000만파운드다.
아스널의 관심이 본격화되자, 울버햄턴이 움직이고 있다. 27일(한국시각) 풋볼런던에 따르면, 울버햄턴은 6000만파운드의 이적료를 원하고 있다. 적지 않은 금액이지만, 네투의 건강이 담보될 경우,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는 금액이기도 하다. 아스널이 이 금액을 투자할 경우, 네투는 구단 역사상 네번째로 비싼 선수가 된다.
게리 오닐 감독은 "이번주 네투가 복귀할 것"이라고 했다. 황희찬이 고군분투했던 울버햄턴 공격진에 힘을 더해줄 것으로 보인다. 네투는 4년 전 브라가를 떠나 울버햄턴 유니폼을 입었다. 아직 23세에 불과한 네투의 계약기간은 2027년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