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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Wags(wives and girlfriends, 유명 축구 선수의 연인을 일컫는 영어권 표현)' 중 최고 부자는 누구인가?
1위는 데이비드 베컴의 아내 빅토리아 베컴이었다. 빅토리아의 자산은 5500만파운드(약 900억원)로 나타났다. 호날두의 아내 조지나와 메시의 부인 안토넬라 로쿠조의 재산을 합쳐도 빅토리아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더 선은 '아마도 모든 Wags 중에서 가장 유명한 인사다. 오늘날 Wags라는 단어가 있게 만든 사람이다. 걸그룹 스파이스걸스 활동으로 대부분의 돈을 벌었다. 이들은 1990년대를 석권했다. 최근에는 유명 패션 디자이너로 헐리우드의 화려한 스타일을 연출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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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선은 '로쿠조는 유니세프 대사로 자선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로드리게스는 SNS 팔로워 5300만명을 거느렸다. 호날두에 비하면 순위가 밑에 있는 편이다. 그녀의 수익은 대부분 넷플릭스 다큐멘터리와 프라다, 구찌, 샤넬 등 광고 활동으로 발생했다. 어린이 구호 기구 Save the Children의 홍보대사다'라고 밝혔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