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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토트넘 입장에서 부진한 골잡이 히샬리송의 부활 타이밍은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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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샬리송은 최근 3경기 팀 득점인 8골 중 절반을 책임졌다. 같은 기간 2골을 넣은 손흥민보다 2배 많은 수치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 히샬리송을 톱으로 세우고 손흥민을 주포지션인 왼쪽에 배치한 뒤에 히샬리송의 득점력이 살아났다. 히샬리송은 에버턴전 전반 9분 브레넌 존슨의 크로스를 문전 앞에서 침착하게 밀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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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이적시장에 뛰어들 공산도 크다. '익스프레스' 등 현지 매체는 토트넘이 손흥민 대체자로 조타(알이티하드), 이반 토니(브렌트포드) 등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이외에도 첼시 미드필더 코너 갤러거와도 꾸준히 연결되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