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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해리 케인의 이별처럼, 토트넘은 이제 손흥민 없이 사는 법을 배워야 한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부상자가 너무 많다. 그 중 가장 큰 공백은 손흥민이다. 토트넘에서 가장 파괴적 선수다. 가장 큰 공백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조만간 아부다비 훈련 캠프로 떠나, 한국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약 6주 간 토트넘에서 자리를 비운다.
토트넘은 핵심 선수들이 모조리 빠진 상태다.
일단 핵심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이 없다. 센터백 듀오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판 데 판도 나오지 못한다. 게다가 최근 중앙 공격수로 좋은 모습을 보였던 알레호 벨리즈가 지난 본머스전에서 부상을 당했다. 게다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최근 4백을 풀백으로 대체할 정도로 센터백 자원이 씨가 말라있는 상황이다.
이 매체는 '팀의 에이스이자 리더인 손흥민은 여러 면에서 토트넘에서 해리 케인의 역할을 물려받았다. 극한의 난이도로 시즌을 치르고 있는 토트넘은 손흥민이라는 부적을 대체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