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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 영국에서 토트넘 팬이 되기 위해서는 적지 않은 돈이 필요하다.
구단들이 많은 돈을 투자한 만큼 각 팀의 경기 티켓 비용, 시즌 티켓 비용, 각종 부차적인 비용들이 모두 높아졌다. 토트넘은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돈이 필요한 구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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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매치데이 티켓 70파운드(약 11만원), 시즌 티켓 가격 1416파운드(약 240만원), 매치데이 음식 가격 13.6파운드(약 2만 3000원) 등의 비용이 필요하다고 전해졌다.
EPL 내 최고 인기팀들인 맨유와 리버풀은 해당 순위에 포함되지 않았으며, 본머스가 84.1점을 받으며 가장 저렴한 비용이 드는 구단으로 평가받았다.
더선은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은 무려 37파운드(약 6만 2800원)라는 엄청난 주차 비용을 들여야 갈 수 있는 곳이다'라며 토트넘 팬으로서 경기를 보러 가는 일이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