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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10일 오후 9시50분까지만 발매되는 프로토 승부식 3회차의 'X게임' 유형(아시안컵 우승국 맞히기)이 발매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반대로 배당이 가장 높은 국가는 타지키스탄이다. 타지키스탄은 이번 대회 이변의 팀이다. A조 2위로 16강에 오른 뒤, 아랍에미리트전에서도 승리를 거둔 타지키스탄은 최초 배당률이 170.00배였으나 63.00배로 배당이 재조정됐다. 더불어 타지키스탄과 8강에서 맞붙는 요르단도 현재 23.00배로 공지되는 등 8개 팀들 중 두 번째로 높은 배당률을 기록했다.
이번 프로토 승부식 3회차 'X게임'에서는 우승 확률이 적은 팀들을 선택할 경우, 큰 배당률을 노릴 수 있다. 다만, 우승팀을 맞혀야 적중에 성공하는 게임 특성상 탄탄한 전력이 기본적으로 뒷받침되는 팀들을 선택하는 것이 적중 확률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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