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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알라이얀 대참사'를 당한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이 8일 귀국 인터뷰에서 입장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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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추가시간을 제외한 경기 시작 후 90분까지 성적은 1승1무4패였다.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어도 무방한 경기력이었다. 손흥민 황희찬 이강인 등 개개인의 퍼포먼스로 16강과 8강을 어렵게 통과했다. 하지만 클린스만 감독의 '운'은 8강까지였다. 요르단전에선 유효슛을 단 한 개도 기록하지 못하는 '대굴욕'을 당했다. 64년만의 우승은커녕 결승전도 밟아보지 못했다. 키커는 "클린스만 감독의 꿈이 산산조각났다"고 적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