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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의 굴욕이다.
상황이 바뀌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이끄는 첼시가 2023~2024시즌 카라바오컵 결승에 진출하며 일정이 꼬인 것이다. 첼시는 26일 리버풀과 웸블리스타디움에서 카라바오컵 결승전을 치른다.
풋볼런던은 '토트넘과 첼시의 리그 경기는 첼시의 카라바오컵 결승 진출로 연기됐다. 토트넘과 첼시의 경기 일정은 다시 짜야 할 것으로 보인다. 놀랍게도 두 팀의 런던 더비는 언제 열릴지 결정되지 않았다. TV 중계권을 이유로 경기를 주중으로 옮기지는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중에는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6강전이 열린다. 중계사는 유럽대항전과 경쟁하기를 싫어한다. 두 팀의 경기를 재편성할 기회를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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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리버풀은 루턴 타운과의 리그 경기 일정을 조정했다. 지난 22일 미리 치렀다. 리버풀이 4대1로 승리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