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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의 서아시아 축은 완성됐다. 사우디아라비아 최고 명문 클럽 알 힐랄이 4강에 진출하면서 선착한 알 아인(아랍에미리트)과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동아시아에선 울산 HD가 라이벌 전북 현대를 제압, 준결승에 선착했다. 울산의 준결승 상대는 요코하마 마리노스(일본)-산둥 타이산(중국)전 승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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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힐랄과 알 아인의 준결승 1~2차전은 4월 16일, 23일 벌어진다. 알 아인 홈에서 1차전, 알 힐랄 홈에서 2차전을 갖는다. 알 아인에는 한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박용우가 소속돼 있다. 알 아인은 알 나스르를 승부차기 끝에 잡고 4강에 올랐다. 알 아인의 사령탑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공격수 출신 에르난 크레스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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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