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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이 코너 갤러거를 영입하기 위해 첼시의 약점을 공략할 생각이다.
또한 갤러거가 첼시를 떠날 생각을 가지지 않고 있었다. 첼시 성골 유스인 갤러거는 자신이 성장한 구단에서 성공하고 싶다는 의지가 강력했다. 첼시가 엔조 페르난데스와 모이세스 카이세도를 영입하면서 프리미어리그(EPL) 이적료 역사를 깼기에 갤러거가 주전에서 밀려날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지만 갤러거의 의지는 쉽게 꺾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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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갤러거는 이번 시즌 첼시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보여준 선수다. 퇴장 징계로 뛸 수 없던 경기를 제외하고 리그 전 경기 출장이다. 공식전 38경기 4골 7도움으로 맹활약 중이다. 주장인 리스 제임스와 부주장인 벤 칠웰이 부상에 허덕일 때 팀의 주장 역할까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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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첼시가 돈이 필요하고, 사정이 급하다는 걸 이용해서 갤러거를 저렴한 가격에 데려올 계획이다. 원래 첼시가 갤러거 이적료로 원했던 액수는 5,000만 파운드(약 845억 원)이다. 토트넘이 준비 중인 액수와는 차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