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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엄청난 이름값에도 리그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지 못한 슈퍼스타들은 누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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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에 친숙한 이름이 등장했다. 바로 해리 케인이다. 2010~2011시즌부터 2022~2023시즌까지 토트넘에서 뛰면서 케인은 토트넘과 EPL의 전설이 됐다. 하지만 끝내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지 못했고, 그 갈증을 견디지 못해 이번 시즌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우승 기회가 여러 차례 있었지만 그때마다 좌절을 맛봐야 했던 케인이다. 케인의 무관 기운은 독일 분데스리가 11연패를 달성한 바이에른까지 퍼졌고, 케인은 바이에른에서도 무관 시즌을 보낼 위기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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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는 도르트문트의 낭만 공격수인 마르코 로이스, 10위는 AS로마의 영원한 레전드인 다니엘레 데 로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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