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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별을 앞둔 모습은 아름답지 않다. 킬리안 음바페와 나세르 알 켈라이피 파리생제르맹(PSG) 회장이 정면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바페는 PSG와 7년 동행을 마친다. 그는 올 시즌을 끝으로 PSG와의 결별을 선언했다. 최근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이번이 PSG에서 나의 마지막 해다. 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것이다. (PSG에서의) 모험은 몇 주 안에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 음바페는 13일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툴루즈와의 2023~2024시즌 프랑스 리그1 대결에서 마지막 홈 경기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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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