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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신태용 매직'에 모두가 빠져들고 있다. 월드컵 무대를 위한 마지막 단계에 진출하며 그의 소감과 인터뷰 모두 화제가 되고 있다.
최종 예선 진출 이후 인도네시아는 신태용 감독에 대한 뜨거운 찬사로 가득했다. 경기장을 가득 채운 팬들은 신태용 감독과 선수단을 향해 엄청난 응원과 환호를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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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세팍볼라는 '신태용은 잔디가 잘 유지되기 위해 경기장이 다시 콘서트에 사용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보도했다.
세팍볼라는 '겔로라 붕 카르노 주경기장의 상황은 여전히 좋지 않았다. 지난 세 번의 홈 경기에서 모두 이런 상태였다. 그 이유는 해당 경기장이 스포츠 이외의 활동에 사용되기 때문이다. 콘서트부터 정당 활동까지 사용됐다'라며 인도네시아 경기장의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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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의 마법이 인도네시아를 최종 예선까지 이끌었다. 사상 첫 월드컵 본선까지 노리는 인도네시아와 신태용의 어디까지 이어질지도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