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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바이에른 뮌헨 방출 명단에 오른 마티이스 데 리흐트의 상황을 면밀하게 지켜보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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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리흐트가 방출 명단에 올랐다는 소식에 맨유가 곧바로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중이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에서 활동하며 독일 이적시장에 능통한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13일 개인 SNS를 통해 "맨유가 데 리흐트의 상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있다.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은 여전히 데 리흐트의 열렬한 팬이다. 맨유는 새로운 센터백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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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뜩이나 맨유는 센터백이 필요하다. 라파엘 바란은 팀을 떠났고, 리산드로 마르티네즈는 지난 시즌 부상에 허덕였다. 해리 매과이어와 빅토르 린델로프를 주전으로 기용하기엔 아쉽다. 조니 에반스가 남을 수도 있지만 애초에 주전을 맡기려고 데려온 선수도 아니다. 데 리흐트를 데려올 수만 있다면 맨유한테는 엄청난 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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