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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과거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한솥밥을 먹었던 조 하트의 문신이 화제다.
결국 맨시티를 떠난 하트는 번리를 거쳐 2020~2021시즌에 토트넘에 입단했다.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가까운 사이로 지냈지만 출전 시간 확보를 위해 셀틱으로 곧바로 떠났다. 셀틱에서 성공적인 3시즌을 보낸 후 하트는 은퇴를 선언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하트는 유로 대회 패널로 활동하고 있는 중이다. 하트는 경기 전에 방송 인터뷰에 출연했는데 하트의 등장에 팬들의 시선은 타투에 집중됐다. 멀끔한 차림으로 등장한 하트였지만 오른팔에 있는 타투가 매우 독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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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의 타투는 곧바로 화제가 됐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하트는 지난 5년 전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기묘한 타투 작업 중 일부를 공개했다. 그는 이미 손목과 발목에 고리처럼 타루를 한 상태였다. 이번에 팬들에 당혹스럽고, 충격에 빠트린 건 손목 타투였다. 하트의 갑옷 스타일 타투는 매우 컸다'며 하트의 타투를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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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는 5년 전부터 오른팔을 아예 검은색 타투도 덮고 있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미 어깨 부위부터 팔뚝까지는 아예 검은색으로 뒤덮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트의 문신이 매우 창의적이라는 반응도 일부 있었지만 대부분의 축구 팬들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