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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이번 유로2024 최고의 스타는 단연 '초신성' 라민 야말이다.
야말은 대회 도중에도 학교 숙제를 하는 '학생 스타'다. 하지만 실력은 학생급이 아니다. 현란한 드리블을 앞세워 세계 최고의 수비력을 자랑하는 이탈리아를 흔들었다. 야말은 이번 대회 드리블 성공 1위다.
야말의 활약이 대단하다보니, 재밌는 기사도 나왔다. 24일 빌트에 따르면, 야말은 독일법에 저촉될 가능성이 있다. 독일에서는 국적을 불문하고 18세 미만 미성년자는 오후 8시 이후 일을 할 수 없다. 운동선수는 오후 11시까지 경기를 할 수 있다는 예외가 있지만, 샤워와 미디어 활동까지 포함된 시간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