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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영국 축구전문매체 '풋볼 인사이더'가 연일 '토트넘 캡틴' 손흥민(32)의 연장계약에 관한 내용을 보도하고 있다.
소문만 무성할 뿐, 토트넘과 손흥민은 아직 연장 계약에 합의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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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네스는 "손흥민은 리프레시한 상태로 돌아와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그에게 원하는 걸 더 잘 구현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엔지가 손흥민을 중심으로 스쿼드와 포메이션을 더 잘 구축할 수 있는 도구(선수)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토트넘은 전문적인 골잡이를 원하는데, 그 열쇠를 쥔 건 손흥민"이라며 "내 생각에 토트넘은 손흥민과 2년 더 동행하길 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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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A매치를 끝으로 휴식을 취한 손흥민은 프리시즌 투어를 앞두고 서서히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서울 모처에서 일반인들과 축구경기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