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킬리안 음파베의 동생인 에단 음바페가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LOSC 릴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차근차근 성장한 에단 음바페는 2022~2023시즌부터는 PSG U-19팀으로 월반해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는 중이다. 원래 PSG 내부에서도 에단 음바페에 대한 기대감이 적지 않았다. 에단 음바페는 2023~2024시즌부터 종종 PSG 1군에 합류했으며, 지난 2023년 12월에 FC 메츠와의 경기에서 PSG 데뷔전을 치렀다.
|
|
그러나 PSG는 에단 음바페에게 연장 계약을 건네지 않았다. 성골 유스고, 킬리안의 동생이라는 스타성까지도 가지고 있지만 에단 음바페를 방출하기로 결정했다. 이때 릴이 에단 음바페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다.
|
|
에단은 프랑스 강호인 릴에 입단해 본격적으로 프로 선수로서의 꿈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에단이 잘 성장해 프랑스 국가대표팀급 선수로 성장한다면 킬리안 음바페와 함께 프랑스 유니폼을 입고 뛰는 모습도 상상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