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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오현규(셀틱)의 벨기에행이 다가오고 있다.
오현규로서도 살 길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이러는 사이 벨기에의 헹크가 오현규에게 접근했다. 헹크에는 토르스텐 핑크 감독이 있다. 박주호, 손흥민, 이진현 등을 지도했다. 헹크는 1988년 창단했다. 벨기에 주필러리그 우승 4회, FA컵 우승 4회 등을 기록했다.
오현규는 개인 협상을 위한 벨기에행을 허락받았다. 메디컬 테스트 역시 예정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