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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잉글랜드의 사령탑이 바뀔까. 위르겐 클롭 전 리버풀 감독부터 호셉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까지 초호화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영국 언론 더선은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위치가 위태롭다. 그는 잉글랜드를 2연속 유로 결승으로 이끌었다. 하지만 이번에도 우승컵을 향한 기다림을 끝내는 데 실패했다. 이제 그는 잉글랜드 지휘봉을 잡은 지 8년, 102경기 만에 대표팀과 이별할 수 있다. 그는 대회가 끝난 뒤 물러날 수 있음을 시사했다'고 보도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나는 잉글랜드가 가진 경험으로 볼 때 정말 좋은 위치에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선수들 대부분은 월드컵 뿐만 아니라 다음 유로 대회에도 참가할 것이다. 기대되는 것은 많지만, 지금 이 순간은 아무런 위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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