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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제드 스펜스의 미래가 이렇게 바뀔 것이라고 토트넘 팬들도 몰랐을 것이다.
이번 프리시즌 들어서 유독 주전급 명단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지 않던 제임스 매디슨과 이브 비수마가 선발로 들어온 가운데, 눈에 띄는 변화는 스펜스였다. 현재 토트넘 주전 라이트백은 페드로 포로다. 포로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부임한 뒤에 토트넘에서 가장 발전한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히며 전술적으로도 매우 핵심적인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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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열리는 바이에른과의 경기가 스펜스의 미래에 있어서 매우 중요할 전망이다. 일단 스펜스는 아직 부상에서 회복 중인 데스티니 우도기 자리에서 선발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