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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미쳤다. 제러드 브랜스웨이트(에버턴) 영입에 재도전한다.
맨유는 새 시즌을 앞두고 선수단 변화에 돌입했다. 최근 5200만 파운드를 투자해 요로를 영입했다. 하지만 요로는 지난달 28일 열린 아스널과의 프리 시즌 친선 경기에서 부상했다. 그는 수술 뒤 재활에 돌입했다. 요로는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내가 원하던 시작은 아니다. 하지만 이것이 축구다. 수술은 잘 진행됐다. 많은 응원 메시지에 감사드린다. 인내심이 필요한 재활의 시간이다. 곧 만나겠다. 더 건강한 모습으로'라고 글을 남겼다. 그는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운 사진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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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