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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강등권 탈출을 노리는 전북 현대와 선두권 추격에 나선 FC서울이 최정예 '필승 라인업'을 빼들었다.
5연승을 넘어 6연승에 도전하는 5위 서울도 큰 변화를 주지 않았다. 일류첸코가 최전방에 포진하고, 린가드, 강성진 루카스가 공격 2선에 나선다. 카드 징계로 빠지는 최준을 대신해 류재문이 이승모의 중앙 미드필더 파트너로 출격한다. 윤종규 야잔, 김주성 강상우가 포백을 만들고, 강현무가 골문을 지킨다. 호날두, 조영욱 강성진 임상협 황도윤 백상훈 김진야 권완규 백종범이 벤치에서 출격 명령을 기다린다.
전북과 서울은 올 시즌 두 번의 맞대결에서 1승씩 챙겼다. 서울은 지난 6월 전북 원정에서 5대1로 승리하며 전북전 7년 무승 징크스를 끊었다.
전주=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