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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그라운드 상태가 좋아서 플레이하는 데 자신이 있었다. 홈 경기장도 개선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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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손흥민은 원정 승리의 의미에 대해 "그라운드 상태가 너무나 좋아서 선수들이 플레이하는 데 자신있는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 이런 부분이 홈 경기장에서도 개선되면 좋겠다"며 할 말을 했다. 팔레스타인전이 열렸던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참담한 잔디 상태에 대한 지적이었다. 유려한 패스워크로 상대를 압도했어야 할 경기에서 잔디로 인해 원하는 플레이를 하지 못했지만 팔레스타인전 무승부 후 무거운 분위기에서 변명하고 싶지 않았던 선수들은 잔디 탓을 하지 않았다. 이날 승리 후 캡틴이 할 말을 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