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조슈아 지르크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성공하고 싶어 한다. 떠나고 싶어한다는 건 거짓이었다.
|
지르크지는 맨유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신고하면서 성공적으로 정착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최근 매우 부진하다. 팀 전체의 성적이 추락한 가운데, 지르크지는 최근 라스무스 호일룬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면서 교체로만 주로 뛰고 있다. 맨유 이적 후 12경기를 소화했지만 데뷔전 데뷔골 이후 아직까지 무득점인 지르크지다.
그러자 지르크지가 이적 3달 만에 맨유를 떠나고 싶어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탈리아 칼치오 메르카토는 지난 25일(이하 한국시각) "지르크지는 다시 이탈리아 세리에A 복귀를 원한다. 유벤투스와 인터밀란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