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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메리스타디움(영국 사우스햄턴)=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대기록을 세우고 벤치로 물러났다. 토트넘은 사우스햄턴에 크게 앞서 있다.
손흥민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4-0으로 앞선 전반 추가시간 손흥민이 왼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아웃프론트킥 패스를 찔렀다. 매디슨이 달려가 볼을 잡은 후 수비수를 제쳤다. 그리고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의 리그 6호 도움이었다.
동시에 프리미어리그 통산 68호 도움이었다. 이것으로 손흥민은 대런 앤더튼을 제치고 토트넘 역대 최다 도움 기록 1위를 차지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