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프랑스엔 파리생제르맹밖에 없잖아!"
호날두는 "사우디 프로리그가 리그1보다 수준이 높다. 내가 이곳에서 뛰고 있어서 하는 말이 아니다.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없다. 선수들이 이곳에 와보면 금세 알게 될 것이다. 38도, 39도, 40도의 날씨에서 한번 스프린트를 해보라"고 말했다. "와서 보면 안다. 이곳에 와서 직접 봐라. 내 말이 믿어지지 않는다면 이곳으로 오라"고 확신에 찬 발언을 이어갔다. "프랑스에는 파리생제르맹 밖에 없다. 나머지 팀들은 다 끝났다. 파리생제르맹은 가장 많은 돈과 최고의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나머지 팀들은 아무도 그들을 이길 수 없다. 이건 팩트다. 나는 거짓말하지 않는다. 사람들이 이 말에 왜 그렇게 놀라는지 이해가 안간다"고 말했다.
|
|
|
|
|
올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선 자동출전권을 확보한 릴과 스타드 브레스투아를 비롯해 프랑스 톱4 팀 가운데 3개 팀이 본선 진출에 진출한 상황, 호날두의 '저격' 발언과 관련 프랑스 축구인과 팬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