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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앤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의 운명이 카라바오컵 결승행에 달렸다는 보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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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들의 무덤' 프리미어리그에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웨스트햄의 훌렌 로페테기, 에버턴의 션 다이치 감독보다 앞서, '사령탑 해고 레이스'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평가다. 베팅전문업체 윌리엄힐이 '프리미어리그에서 다음에 경질될 감독' 베팅에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5/4, 로페테기 감독이 3/1, 션 다이치 감독이 9/2,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7/1, 루드 반 니스텔루이 레스터시티 감독이 14/1의 배당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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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두 번째 시즌에 틀림없이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기록과 명성을 이어왔고 토트넘 고위층 역시 2008년 이후의 트로피 가뭄을 올 시즌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반드시 해갈해주기를 열망하고 있다.
데일리메일은 '토트넘이 카라바오컵 결승에 올라가지 못하고, 리그 성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런던에서의 미래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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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