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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가족을 떠나 반등에 성공한 엔소 페르난데스가 다시 재결합을 예고할 수 있다. 가족과 새해를 함께 보낼 예정이다.
엔소는 올 시즌 공식전 22경기에서 3골 8도움을 기록하며 첼시 중원의 핵심으로 활약 중이다. 지난 2023년 1월 1억 2100만 유로(약 1800억원)의 이적료로 첼시에 합류한 그는 이적 이후 줄곧 아쉬운 기량을 보여줬다. 하지만 올 시즌은 다르다. 꾸준히 경기에 나서며, 콜 팔머, 모이세스 카이세도 등과 함께 팀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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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의 재결합이 엔소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