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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아스널이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단 한 명의 선수도 영입하지 못했다. 이강인을 비롯해 베냐민 셰슈코, 빅터 오시멘, 알렉산더 이삭 등 유망한 공격수들과의 이적설이 돌았지만, 결국 소득은 없었다.
결국 아스널은 여름 이적시장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섣부른 영입으로 원하지 않는 선수를 데려오는 것보다 신중히 고민한 뒤 제대로 된 즉시 전력감을 영입하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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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매체 디애슬레틱도 "아스날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선수 영입에서 나설 수 있다"며 "이강인은 구단이 논의하고 있는 선수 가운데 한 명"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아스널은 이강인의 이적을 결국 추진하지 않았다. 오시멘과 이삭 등 공격수 등에 대해서도 간만 보고 결국 영입을 성사시키지 못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마티스 텔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이적시장 마감 전에 영입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텔은 결국 라이벌팀인 토트넘으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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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스는 시즌 막바지에 복귀가 가능하며, 사카는 오는 3월 돌아올 가능성이 있다. 사카의 복귀 전까지 아스널이 현재 전력으로 얼마나 리버풀을 추격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팀의 분위기는 좋다 3일 아스널은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 EPL 24라운드에서 5대1 완승을 거뒀다. 이러한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서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이 공격진의 부상이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