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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파크(영국 버밍엄)=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은 너무나 무력했다. 여기에 골키퍼의 클래스가 차이를 갈랐다. 토트넘이 애스턴빌라 원정에서 지고 있다.
경기 시작 58초만에 애스턴빌라가 선제골을 넣었다. 중원에서 맥긴이 드리블로 허리를 흔들었다. 패스를 찔렀다 램지가 잡고 그대로 슈팅했다. 킨스키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킨스키의 실수가 컸다. 애스턴빌라가 앞서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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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26분 변수가 발생했다. 콘사가 부상으로 나갔다. 보가르데가 대신 투입됐다. 애스턴빌라는 전반 29분 다시 공격을 펼쳤다. 베일리가 치고들어간 후 슈팅했다. 킨스키가 쳐냈다. 이를 램지가 다시 슈팅했다. 골대를 때리고 나갔다. 그러자 토트넘은 전반 31분 베리발이 중거리슛으로 응수했다. 골문을 넘겼다.
남은 시간 애스턴빌라는 안정적으로 경기를 펼쳐나갔다. 결국 1-0. 애스턴빌라가 앞선 채 전반이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