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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이제 끝이다. 잘 가라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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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팀 토크는 12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8400만파운드(약 1518억원) 가치의 기튼스를 영입하기 위한 경쟁에 뛰어들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 외에 아스널도 기튼스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토트넘이 아스널과 영입 경쟁을 펼쳐야 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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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텐스의 영입을 추진한다는 건 토트넘이 이제 완전히 손흥민과의 인연을 마무리한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팀 토크는 '기텐스는 지금까지 단 1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왼쪽 윙으로 출전해왔다. 이는 토트넘이 기텐스를 손흥민의 장기적인 대체자로 여기고 있다는 걸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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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