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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지난 해 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경질된 에릭 텐 하흐 전 감독이 조만간 새로운 직장을 구하게 될 전망이다.
인기가 상당히 뜨겁다. 팀 토크는 '복수의 MLS 구단들이 텐 하흐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그를 미국으로 데려갈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대화를 시작했습니다'면서 'MLS 시즌 개막이 불과 열흘 남짓 남았지만, 팀이 여전히 코칭스태프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전 맨유 감독인 텐 하흐는 가장 인기 있는 후보 중 하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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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 하흐 감독이 떠난 뒤 후벵 아모림 감독이 맨유 지휘봉을 이어받았지만, 여전히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리그 13위에 그치고 있다. 텐 하흐 감독의 부정적이 영향력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MLS 구단들은 여전히 텐 하흐 감독의 지도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는 분위기다. 텐 하흐 감독이 과연 어떤 팀의 지휘봉을 잡게될 지 주목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