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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미야스 타케히로는 이제 아스널 팬들도 등을 돌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첫 시즌부터 종아리 부상으로 3개월을 결장한 토미야스의 몸상태는 갈수록 이상해져갔다. 2022~2023시즌에는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많은 출장 기회를 확보하지 못하면서 어려운 순간이 됐는데 시즌 중후반부에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다. 수술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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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1분도 경기를 소화하지 못하자 결국 무릎 수술을 결정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지난 11일 "토미야스의 장기적인 건강이 아스널에서 두 번째 무릎 수술 가능성을 알아보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토미야스의 추가적인 수술 가능성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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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메일은 토미야스의 수술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두 번째 무릎 수술은 이미 부상 문제로 아스널에서 시간을 허비한 토미야스에게 타격이 될 것이다"고 전망한 바 있다. 아스널은 위리옌 팀버, 리카르도 칼라피오리, 벤 화이트에 이어 최근에는 유망주인 마일스 루이스-스켈리마저 빠르게 성장 중이다. 토미야스는 복귀해도 아스널에 자리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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