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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전북 현대 외국인 공격수 티아고가 당분간 결장한다.
전북은 올 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안드레아 콤파뇨가 최전방 원톱 자리를 맡고 있다. 하지만 콤파뇨가 출전을 거듭하면서 쌓이는 피로누적과 부상 위협을 극복할지는 미지수. 콤파뇨를 활용하지 못할 때 가동할 B플랜의 중요성이 커지는 이유다.
이에 대해 포옛 감독은 "당분간 박재용을 (콤파뇨의 대안이 필요할 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아직 시즌 초반이고, 콤파뇨가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