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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케빈 더 브라이너의 행선지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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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브라이너는 MLS와 사우디아라바라 등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사우디가 적극적이었다. 더 브라이너 역시 사우디의 제안을 거절하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했다. 하지만 자식들의 교육 문제로 미국 쪽에 조금 더 눈길을 줬고, 결국 샌디에이고로 결론이 나는 모습이다. 샌디에이고는 MLS에서 첫 시즌을 준비하며 새 선수단 구성을 위한 세 명의 지명 선수 중 한 자리를 남겨두었다. 그게 더 브라이너가 될 공산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