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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루카스 베리발의 성장 속도가 심상치 않다.
베리발이 놀라운 점은 경기를 계속해서 치르면서 성장하는 모습이 보인다는 점이다. 시즌 초반만 해도 베리발의 경기력에는 안정감이 없었다. 적극적으로 경기를 펼치는 모습은 좋았지만 어처구니없는 실수가 잦은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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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가디언은 이번 라운드를 돌아보면서 베리발의 성장세를 주목했다. "베리발은 토트넘의 부상으로 이익을 누렸다. 부상 위기가 아니었다면 베리발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19경기나 뛰지 못했을 것이다. 지난 6개월 동안 그는 불확실하고, 불안정한 존재에서 진정한 실력을 갖추고, 지치지 않는 활동량을 보여주고, 공격적인 태클을 시도하며 패스를 보내는 능력도 눈에 띄게 성숙해졌다"며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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