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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이다. '1억 파운드 스타' 잭 그릴리쉬(맨시티)가 후반 추가 시간 교체 투입되는 굴욕을 경험했다.
토트넘은 점유율을 크게 높여 나가며 상대를 압박했다. 분위기가 확실히 바뀌었다. 토트넘은 후반 39분 브레넌 존슨의 측면 패스를 받아 슈팅을 시도했다. 하지만 손흥민의 잘맞은 슛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맨시티가 반격에 나섰다. 토트넘 진영에서 연달아 세트피스 기회를 만들며 우위를 점했다. 여기에 교체 카드를 활용해 시간을 유리하게 끌고갔다. 벤치에 있던 그릴리쉬는 제레미 도쿠 대신 그라운드를 밟았다. 후반 추가 시간 2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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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그릴리쉬는 유로2024 탈락 뒤 술과 파티로 충격을 극복하려고해 논란을 키웠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