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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이 토트넘과의 재계약 상황에 상당한 실망감을 보였다는 소식이 나왔다. 바이에른 뮌헨 등 여러 이적 행선지로 향할 가능성에 대한 예측도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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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손흥민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은 토트넘의 재계약 태도에서 야기되었으며,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며 손흥민도 실망감에 빠진 것으로 보인다. 10년을 토트넘에 헌신한 선수로서 아직 전성기 기량에서 장기 재계약 대신 옵션으로 평가를 받아야 하는 상황은 손흥민으로서도 달가울 수 있다.
토트넘의 불확실한 태도와 함께 손흥민도 토트넘 잔류가 아닌 새 도전을 고민할 수 있다는 추측이 늘어가고 있다. 실망감에 빠진 손흥민의 마음을 토트넘이 다시 돌리기 위해서는 바이에른보다 매력적인 제안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