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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이강인이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신뢰에도 불구하고 구단을 떠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러한 결정은 엔리케 감독이 이강인에게 보여준 신뢰에도 불구하고 일어난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코어프랑스는 '엔리케는 그를 선발로 내보내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때때로 좋은 모습도 보여주지만, 이강인은 완전히 자신을 납득시키지 못하고 있다. 엔리케 감독도 이강인의 이적을 허락했다. 이제 잠재적인 대체자를 물색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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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강인이 매각 대상으로 거론된다면 인기는 적지 않을 전망이다. 이미 지난겨울 이적시장에서도 이강인을 향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의 관심이 전해진 바 있다. 아스널은 유력 기자까지 이강인 임대 가능성을 언급하며 기대감을 모았으나, PSG는 판매를 단호히 거절했다. PSG는 지난해 여름에도 이강인과 현금을 포함한 구성으로 빅터 오시멘과 트레이드하자는 나폴리의 제안을 수용하지 않은 바 있다.
이강인에 대한 PSG의 생각이 다가오는 여름 어떻게 달라질지에 따라, 이강인의 거취에도 영향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