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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FC바르셀로나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맨유) 영입에 나섰다.
변수가 발생했다. 맨유가 2-1로 앞서던 전반 42분 파트리크 도르구가 거친 태클로 레드카드를 받았다. 맨유는 도르구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였다. 루벤 아모림 맨유 감독은 가르나초를 빼고 누사이르 마즈라위를 투입했다. 가르나초는 아쉬워하는 모습이었다. 또 다른 영국 언론 더선은 '가르나초는 터널을 따라 곧바로 라커룸으로 걸어가는 모습이 목격됐다. 그 직후 입스위치가 동점골을 넣었다'고 했다. 다만, 경기 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가르나초는 유니폼 교체를 위해 라커룸으로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그는 에릭 텐 하흐 전 감독 체제에서도 몇 차례 논란을 야기해 문제를 키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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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