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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에 대한 충격적인 평가와 함께 차기 시즌을 앞두고 손흥민의 거취를 향한 관심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어 '손흥민은 더 이상 똑같지 않을 것이다 경기장에서의 영향력 감소 뿐만 아니라, 내면적 태도도 변했을 수 있다. 손흥민은 위고 요리스와 해리 케인이 떠나고 유일하게 혼자인 라커룸에서 고립되어 보일 것이다. 케인의 이탈은 큰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이 시기부터 손흥민의 얼굴에서 미소가 사라졌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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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으로서는 재계약에 대한 토트넘의 미온적인 태도를 고려하면 바이에른 이적은 중요한 결정이 될 수 있다. 더욱이 대체자 영입까지 이뤄진다면 언제 주전에서 밀릴지도 확신할 수 없다.
토트넘과 손흥민의 10년 동행이 마무리되는 듯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올 시즌 막판까지 손흥민에 대한 토트넘의 태도가 어떻게 달라질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